이제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와도 확진판정이라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올 시 PCR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아 최종 '양성'이 나오면 확진 판정을 받았던 기존 상황에서

 

3월 14일부터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양성'이 나올 경우 확진판정을 받게 된다.

(자택에서 자가키트로 검사하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음)

 

 

기존 방법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PCR검사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 94%임을 감안하였고,

급등하는 확진자 수에 PCR검사 시 의료진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해 다음과 같이 첨삭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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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거나, 의심증상과 다른 증상을 나타낼 경우엔 PCR검사도 따로 진행해야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다.

 

의심증상

- 발열

- 목이 붓는 현상

- 몸살기운

- 기침

- 콧물

 

내일부터는 보건소, 병원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기존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PCR검사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셈이 되었지만, 정확성 면에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