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동향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제부로 40만명을 돌파하고 오늘부로 6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제 정점을 찍을까에 대한 여론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외에 누락된 확진자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확진자임에도 자각을 못하는 경우도 포함하여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800만명을 넘어 10명 중 1.6명이 확진자인 어마어마한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제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 PCR검사 시 양성이어야 확진판정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포함을 시켰기 때문에 더 많아지지 않았나 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유행세를 뒤로하고, 18일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는데 과연 8인/12시 로 영업제한이 완화 될 지, 아님 현 체제로 이어갈 지, 아니면 제한을 강화 할 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위드코로나로 가려는 정책 움직임은 보이고 있으나, 현재 확진자가 생각보다 급등함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는 것 같다.
세계 신규 확진자 추이
최근 세계적인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가 이전까지는 방어를 잘하다가 오미크론으로 인해 방역이 뚫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는 주변국에 비해서도 상황이 꽤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다.
특히나 대부분 정점을 찍고 빠르게 감소한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정점인 지 아닌 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질 수도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저 표에서 가장 확진자가 급증한 프랑스 보다도 현재 우리의 신규확진자 수가 훨씬 더 많으나, 우리는 아직 정점인 지 아닌 지 모르는 상황이라 더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정부는 조만간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과연 내일 신규확진자가 얼마나 나오는 지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한편으로는 거리두기 완화를 너무 급작스럽게 해서 방역이 뚫린 것이 아니냐고 그러겠지만, 거리두기 제한을 했을 경우에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더 심해져 어떻게 보면 거리두기 완화는 불가피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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