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동물을 사랑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이 굉장히 순한 곳으로 유명.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제품력을 자랑하며 피부가 예민한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다.
필자 피부타입
- 홍조가 심함 (얼굴에 열감이 많음)
- 수부지 (얼굴이 퍼석퍼석하지만, 오일은 많이 올라옴)
- 넓은 모공
- 다소 밝은 피부톤
추천시작~
민중기 EIF 리바이브 아이크림
자고로 아이크림은 눈가주름이 생기기전에 발라줘야 하는 게 정석. 시드물에서 28,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필자는 1+1 행사 때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다.(아직도 1+1 행사중이다...) 양이 매우 많아 이걸 6개월안에 쓸 수 있나 싶었고, 실제로 한 통을 거의 10개월동안 쓴 것 같다.
장점
- 눈시림이 없다.
- 양이 많아 눈가 외에 팔자나 목에도 바를 수 있다.
-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1+1 일때)
단점
- 주름이 보완되는 효과는 크진 않은 것 같다 (잔잔하게는 있음)
* 바쁘시지 않는다면 바른 후 괄사 사용을 추천드린다.
녹차 필링젤
각질파티인 수부지인 필자는 클렌징 시 필링젤이 필수다. 각질제거를 따로 안해주면 이틀만 지나도 각질이 올라와서 기초를 발라도 잘 먹질 않는다.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텐데 필링젤이 은근 유목템이고 필자도 평소에는 올영에 있는 필링젤을 사용해보았는데 이 제품이 4,800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구매를 해보았다. 결과는 만★족★
장점
- 싸다 (120mL 에 4,800원)
- 순하다 (각질제거는 조금만 자극적이어도 피부가 아프다,,)
- 각질제거가 잘된다
단점
- 패키지,,,,? (패키지 보면 사고싶은 마음 떨어짐)
울트라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벌써 두 통째 쓰는 로션이다. 수부지에게 필요한 건 유분기가 없는 수분로션이라고 생각한다.
유분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를 때 기분이 안좋아짐.
유분기가 거의 없이 수분기만 있는 로션이고, 이것만 발랐을 때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 더마토리 히알루론 앰플을 같이 사용해준다. 가격도 착하다.
장점
- 가격이 착하다 (9,900원)
- 순하고 발림성이 좋다.
- 다른 어떤 제품이랑 같이 발라도 궁합이 평타 이상이다.
단점
- 패키지,,, (제발 패키지 좀 예쁘게 만들어봐,,,)
- 기초를 저 로션만 바른다고 생각하면 수분감이 부족할 수도 있다. (수분크림/수분앰플 필수)
울트라 페이셜 나이트케어 보습젤
그냥 수분의 끝판왕. 시드물에서 뭐 살래 하면 난 이걸 살 것 같다. 당신이 건성이거나 수부지라면 당장 사도록하자.
심지어 주름개선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 밤에 자기전에 스킨만 바르고 이거 바른 다음에 자고 일어나면 세수하고 나서도 땡기는 느낌이 덜하다.
장점
- 수분감이 저 세상 수분감이다. 내가 써본 기초중에 탑.
단점
- 시드물 치고 비싸다. (23,800원)
- 패키지는 왜 저따구로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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