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급 호텔 이지만 가격측면에서 부담스럽지 않는 용산역 노보텔 앰버서더
본문 바로가기
추천모음

서울 5성급 호텔 이지만 가격측면에서 부담스럽지 않는 용산역 노보텔 앰버서더

by 일요일 좋아 2021. 12. 25.
728x90
반응형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남자친구랑 호캉스를 다녀왔다!

크리스마스때 숙박 할 거라 거의 40일 전에 예약했다.

저번에도 숙박한 적이 있지만 그 때 되게 잘 쉬었어서 똑같이 용산 노보텔 앰버서더로 왔다.

용산 노보텔 앰버서더는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가기 편했다.

그냥 사람들이 가는곳으로 쭉 따라가다보면 호텔로 통하는 회전문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번 연휴는 한파로 굉장히 추웠는데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굉장히 따뜻했다.

 

 

로비로 들어오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꽤 크게 있었다.

저 앞에는 커플들, 가족들이 사진 찍느라 꽤나 바빠 보였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로비는 반짝반짝하고 깔끔했다. 

 

반응형

 

체크인 시

자가문진을해야 들어갈 수 있다.

데스크 앞 QR을 스캔 후 작성해 호텔리어분께 보여드리면 된다.

 

또한, 세면도구 (칫솔, 치약)은 초록우산 모금함에 1000원을 기부하면 2개를 가져갈 수 있다.

 

체크인을 한 후 객실을 들어가기 전 객실 통로 사진이다.

객식통로 또한 깨끗했고, 바닥이 러그처럼 폭신폭신했다.

방과 방 사이의 간격도 적당히 있어 방간소음 또한 없었다.

 

 

방은 슈페리어 룸으로 예약했고, 1박 기준 29만원에 15시 부터 입실이 가능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5성급 호텔이란 점을 감안했을 때 꽤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다.

좋았던 점은

 

1. 세면대에 얼굴을 크게 볼 수 있는 거울이 옆에 달려있어 메이크업하기 용이했다.

2.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두 개 있어서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자기 전 핸드폰을 만질 수 있었다.

3. 창문이 굉장히 커 밤에 도시야경을 볼 수 있었다.

 

예전 방문 시에는 룸서비스로 저녁을 해결했는데, 2인 기준 15만원을 사용했음에도 배가 안찼어서 이번에 따로 배달시켜 먹었다.

룸서비스 시킬 분들에게는 메뉴 당 양이 굉장히 적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총평 : 서울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가격까지 괜찮은 호텔은 없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