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 미스테리/스릴러/추리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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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 - 미스테리/스릴러/추리 위주

by 일요일 좋아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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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어렸을 때 부터 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코난으로 입덕해 미스테리/추리물 위주로 보는데, 내가 괜찮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면 좋을 거 같아서 가져왔다.

모두 스토리적으로 훌륭한 작품들이며 긴장감이 넘치고 반전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여기에 소개드릴 애니메이션들은 긴장감이 높은 편이며 간혹 잔혹하거나 잔인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쾌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설명을 자세하게해서 소개를 드리겠다.

보통 만화는 라프텔에서 봐서 다음에 나오는 만화들은 라프텔가면 볼 수 있을 것이다.

 

약속의 네버랜드

줄거리

평범한 어느 보육원, 갓난 아이 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부모가 될 사람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육이 확정되어 보육원에서 짐싸고 나가는 한 여자아이를 배웅해주던 주인공(가운데 주황머리친구)은

놓고 간 짐을 가져다 주기 위해 그녀를 쫒아가는데, 그 장소에서 여자애가 괴물에게 뇌를 뽑아 먹히는 장면을 포착한다.

 

그 곳은 보육원이 아닌, 괴물들의 식용인간을 기르는 곳임을 알게 된 후,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하는데....

 

약속의 네버랜드는 아이들이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였을 때 어떠한 기개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에 대한 만화이다. 만화 자체의 스토리는 탄탄하고 심장이 졸여지며 가끔은 보기가 힘들어서 쉬었다가 보기도 하지만,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1기 까지만 보시길 추천드린다. 2기가 원작이랑 스토리를 다르게 하다가 망해버려서 3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 같고 1기 이후에는 만화로 보시길 추천드린다.... 뭐 1기만 보셔도 되긴 하는데, 1기만 보고 끝내기는 쉽진 않을것이다. 반전의 연속이 돋보이며, 아이들이 현실을 받아드리고 성장하는 모습과 아이들 내부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담합해서 상황을 타개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능한 나나

무능한 나나는 학교 추리물로 사람의 추악한 면과 잔인한 면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중 1화의 내용부터가 충격적인 반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줄거리를 크게 말하는 게 스포가 될 것 같아 줄거리는 최대한 간략해서 설명드리겠다. 정말 큰 배경만 말하면 초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사는 섬에서 생겨난 일이다. 위 애니메이션에서 인간은 초능력자/비능력자 로 구분되어있고, 저 섬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만 모아서 교육(?)시키는 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듯 하다.

물론 1화 보시고 이게 뭐야?!?!?!? 하실 거다. 1화 안에 반전이 굉장히 그득그득 있고 그 이후 스토리가 굉장히 숨막히고 보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진입하시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거라고 생각이 든다.

(필자도 한 번에 두 세편씩 밖에 못 보겠더라. 진짜 보면 나까지 진빠짐)

동급생들 간에 서로를 의심하면서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모습과 범인이 요리조리 상황을 피해가는 톰과 제리의 매운맛 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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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

나만이 없는 거리는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나가는 추리물로 볼 수 있다.

줄거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머니와 생계를 간간히 이어가는 주인공.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리바이벌'이라는 능력이다.

위험한 일이 생기기전에 그걸 감지하고 특정 과거시점으로 이동하는 능력인데, 이 능력으로 여러 사람들 의도치 않게 구하고 다니는 그런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랑 장을 보고 오는 도중에 리바이벌이 걸려 유괴될 뻔한 아이를 구하게 되고, 어머니와 범인이 눈이 마주쳐버려 범인은 후에 주인공의 어머니를 죽이게 된다.

 

주인공은 집에 돌아오니 살해된 어머니를 본 한 편, 자신이 용의자로 몰린 이 상황에서 리바이벌이 다시 발동 되는데, 과거로 돌아간 시점은 초등학교 5학년인 시점. 이 공간에서 그는 진범을 밝혀내려고 한다.

 

나만이 없는 거리는 사실 제목이 안끌려서 안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강력하게 추천한 분이 계셔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판타지적 요소와 긴장감,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무거운 주제 (학대 등..)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게 본 것 같다. 하지만 다 보고 나면, 벌써 이 시간이야? 할 정도로 흡입력이 강하다.

 

데스노트

뻔하지만 넣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본 추리물/스릴러물 중에 탑 중에 탑은 데스노트가 아닌가 싶다.

데스노트를 주운 라이토라는 인물과 그를 잡기위해 엘이라는 인물이 서로를 의심하면서 덜미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필자는 엘과 라이토까지만 보는데 한 5재탕 한 듯 하다...)

엘 이후에 나오는 하얀 뽀글이 친구부터는 솔직히 재미가 없어서 엘과 라이토 부분만 엄청 돌려보는 편이다. 작가의 상상력과 그의 두뇌에 치얼스....

 

우리는 범인이 누군지 알지만, 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스토리라인의 시초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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