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는데 나의 역량과 강점을 모른다고? : 갤럽 강점 테스트로 강점과 역량 찾기 / 역량 요약

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사람들에게 자신의 강점이란 무엇일지 객관적으로 아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대부분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물며 지인들에게서 듣는 나의 장점은 편차가 있으며 개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도 하고 내 본연의 모습을 지인들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스스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자신을 객관화하여 검사할 수 있는 강점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클리프턴 스트렝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강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취준생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인데, 취준생일 시절 자소서에 자신의 강점과 역량에 대해서 서술하라는 지문에 막막했던 기억이 있기에 이 시기에 나 같이 난감했던 분들에게 테스트를 받아보길 권해드린다.
* 테스트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 아래 그림을 누르면 검사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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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사이트로 이동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은 내 자신을 이해하고 내 자신의 강점을 알기 위해 '갤럽 프래스'가 펴낸 책이다.
사람들의 강점을 34가지 테마로 분류하고 이를 개개인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으로 나타내었다.
책에서 명시되어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 강점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나면 자신의 고유한 강점이 5개로 추려지는데 이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때, 혹은 직장에서 일을 할 때 내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강점을 진단하는 도구는 '클리프턴 스트렝스'라고 하며 이 테스트를 거쳐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길 기대할 수 있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내용

사회에 나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거나 조직생활의 문제에 솔루션을 줄 수 있는 자신에 대한 이해도 평가로 총 34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개발 / 개별화 / 공감 / 공정성 / 긍정 / 미래지향 / 발상 / 배움 / 복구 / 분석 / 사교성 / 성취 / 수집 / 승부 / 신념 / 심사숙고 / 연결성 / 자기 확신 / 적응 / 전략 / 절친 / 정리 / 존재감 / 주도력 / 지적사고 / 집중 / 책임 / 체계 / 최상화 / 커뮤니케이션 / 포용 / 행동 / 화합 / 회고
로 자신의 역량과 강점, 그리고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내가 검사하였을 때는 개발 , 공감 , 긍정 , 복구 , 회고가 나의 역량으로 나왔다. 하여 이에 대한 설명을 부가적으로 아래에 기술하였다.

개발

개발의 역량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을 바라볼 때 타인이 가지는 잠재력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아쉬운 말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잠재력은 못 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장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고 사람들에게 조언 및 도전 의식을 복돋아 줄 뿐만 아니라 학습이나 경험을 통해 기량이 향상되었는 지 항상 체크를 하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타인의 눈에는 오지랖이 넓어보일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 테마를 가지는 사람들은 타인의 미미한 성장에도 기량이 향상되었다는 점을 눈치를 챈다.

만약 당신이 멘토나 조언자를 찾고 있다면 개발 역량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면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다.

 

공감

공감의 역량을 지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매우 민감하다. 그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든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고 그들의 시각을 마음으로 공유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동정심이라는 감정이랑은 다를 수 있는데 공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점에서 마냥 불쌍하게 느끼는 동정심이랑 다르다.

공감 테마를 가진 사람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 지 예측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표현방법도 알려준다.

긍정

긍정의 역량을 지닌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칭찬하는 것을 잘하며 어느 상황이든 관대하고, 잘 웃으며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 이 역량을 지닌 사람들의 밝은 에너지 덕에 주변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것이 포인트다.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주어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일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행하게 되든 재미를 찾으며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을 즐긴다.

이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해도 낙담하지 않으며 유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복구

복구의 역량을 지닌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좋아한다. 생활하거나 일을 할 때 이벤트가 생기면 증상을 분석하고,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하는데에 활력을 얻는 사람들이다. 전에 해결했었던 문제를 다룰 때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맞닥드렸을 때도 의욕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어떠한 문제를 좋아하는 지는 사람들마다 드리겠지만, 문제와 마주했을 때 이를 고쳐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자신이 개입하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라는 것도 인지한다. 하여 사람들은 복구 테마를 가진 사람들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회고

회고의 역량을 가진 사람은 과거의 일을 기반으로 해답을 찾는 사람들이다. 과거를 돌아보는 이유는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회고의 테마를 가진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현재는 불안정하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하여 과거에 비슷한 사건을 찾아 이해함으로 현재에 대한 힌트를 찾아간다.

과거를 이해함으로 미래를 지혜롭게 내다보는 사람들로 새로운 상황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드리고 과거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과거의 청사진을 보지 않으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마치며

자소서를 쓸 때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물론 책값 (27000원)이 들긴 하지만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서술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꼭 이 테스트를 받기를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