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페쉬 윰댕의 잡화점 맛있는 단백질 쉐이크 추천 : 한끼쏙쏙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은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특히 운동 후에 섭취하는 단백질은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데, 운동 후에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이 커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에 적정량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손실이 오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식품및 식품 외에서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는데, 나는 그중에서도 섭취가 간편한 단백질 쉐이크를 애용하는 편이다.

근래에 운동을 안 하다가 최근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단백질 쉐이크를 알아보던 도중 크리에이터 윰댕이 운영하는 몽페쉬에서 한끼쏙쏙 단백질 쉐이크를 사게 되었다.

 

 

아래 그림을 누르면 윰댕의 잡화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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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의 잡화점

평소에 윰댕님을 좋아한 데다가 2013년부터 방송을 종종 봤었으니 몽페쉬에 대한 신뢰도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제품의 가격이 7개입에 27,500원으로 싼 편은 아니라 고민을 좀 했었다. 보통 크리에이터들이 공구를 진행하면 좀 싸다는 느낌을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다소 망설였지만 단백질 쉐이크에서 이런 맛이 가능하다고??? 라는 리뷰가 너무 많아서 구매를 하였다.

 

솔직히 나도 단백질 쉐이크를 많이 시켜보기도 했고 먹어 보기도 해서 다들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밍밍하고 비린내가 많이 나서 낭패를 볼 때가 많았는데, 어떤 분이 초콜릿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 난다고 하길래 굉장히 혹해서 산 것 같다.

 

제품은 단백질의 함량이 엄청나게 높은 건 아니다. 한 개당 11.1g 수준이며 체중조절용 단백질 쉐이크임을 먼저 말씀드리겠다.

총 두 박스를 시켰다. 7개입이면 얼마 안 되는 양이라 며칠 안돼서 순삭일 것 같았기 때문,,,,

파우치 형태로 단백질 파우더가 담겨 있고, 크기도 손바닥만 해서 휴대하기 간편하였다. 

 

단백질 쉐이크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파우더가 잘 녹느냐이다.

윰댕의 잡화점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찬물에도 잘 녹아 10초만 흔들어주면 된다고 적혀있어서 나도 그대로 실행해보았다.

 

물은 냉장고에 보관한 굉장히 시원한 물을 사용하였으며 설명대로 입구에 물을 120mL가량 넣은 후 쉐킷 쉐킷 하여 맛보았다.

 

결론은,,, 음,,,,

 

적어도 30%는 녹지 않은 것 같았다.

 

입에 씹히는 가루들이 적지 않았고, 추후에 1분 정도 더 흔들어서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루들이 꽤 많이 씹혔다.

하지만 맛은 합격이었다. 리뷰 그대로 빠삐코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하지만 우유나 두유를 넣으면 좀 느끼해질 것 같으니 나는 우유나 두유는 절대 넣을 일이 없을 듯하다.

 

그리고 마셔도 배가 부르진 않다. 입가심은 되지만, 밥 대용으로는 글쎼,,,

 

종합하여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하자면

 

장점

- 휴대하기 용이하다.

- 섭취하기 편하다.

- 지금까지 먹어본 단백질 쉐이크 중에 제일 맛있다. (꽤 달다)

 

단점

- 가격대가 좀 있다.

- 가루가 완전히 녹지는 않는다.

- 포만감이 없다.

 

이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거의 얼음장 같은 찬물이랑 섞은 거라 정수기 물이랑 섞으면 또 잘 섞일 것 같긴 하니 다음부턴 정수기 물을 사용해야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