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영화추천] 추석 때 몰아볼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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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영화추천] 추석 때 몰아볼 스릴러 영화!

by 일요일 좋아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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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전/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

반대로 잘 안보게 되는 영화는 로맨스류 인 것 같다. (로맨스를 가장한 판타지 영화라고나 할까?)

어렸을 때 부터 찾아보고 즐겨보고 여러 번 본 영화가 몇 개 있는데 이번 추석 때 나도 재탕할 겸 몇 개 소개하고자 한다.

 

+ 반전영화 덕후라면 보셨을 영화가 대다수니, 덕후분들에게는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The Others (디 아더스)
★★★☆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 아더스' 는 햇빛 알러지를 가진 두 남매와 전쟁나간 남편대신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살피는 엄마, 그리고 그들의 하인들이 주인공이다. 어느 때와 같이 커튼을 치고 평화롭게 살던 이들에게 정체모를 기이한 일이 집에서 일어나게 되면서, 상상하지도 못한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사실 2002년 영화로 거의 20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반전요소가 어마어마하다. 

반전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으신 분들이 보면 꽤 충격받으실 내용이 들어있다. 

이번 추석 으슬으슬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타임 패러독스
★★★★★

반전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존재할까?

단연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만큼 반전계의 1인자라고 단언할 수 있는 영화.

단순히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겪게되는 일을 풀어나간 영화인데, 반전이 셀 수 없이 나온다.

떡밥 회수도 기가막히고 개연성도 훌륭하다.

 

지금까지 많은 스릴러/추리/반전영화를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탑이 아닐까?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셔야된다. 무조건. 꼭!

 

테넷
★★★★

트와일라잇으로 '로버트 패틴슨'을 접한 사람들도 테넷을 보고 에드워드가 더이상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 주인공 두 명 모두 굉장한 연기력에 감독의 천재성에 두 번 놀라는 영화.

개인적으로 한 번 볼때 이해가 잘 안가고, 두 세번 보고나서야 유레카를 외쳤다.

몇 번 봐야 소름이 더 돋는다는 게 번거로운 영화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막상 보면 그렇지 않다.

개인적으로 인셉션보다 더 잘 짜여졌다고 생각이 든다.

보셨던 분들도 이번 추석때 재탕은 어떠신 지 추천드린다.

 

나를 찾아줘
★★★☆

처음에는 여자 주인공이 안쓰러웠다가 점점 여자 주인공이 무서워지는 영화.

반전영화는 아닌데 주인공들에게 향하는 시청자의 시선이 점점 달라지게 하는 구성과 스토리 라인이 상당하다.

스토리가 적당히 템포가 있고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느껴지지 않다.

그 안에서 사람에게 느껴지는 공포감이 우리들로 하여금 두렵고, 소름돋게 한다.

나도 한 세 네번 보았는데, 볼때마다 여자 주인공에게 향하는 느낌이 달라져서 신기한 영화기도 하다.

 

 

지금까지 추천한 영화는 내가 적어도 세 번은 본 영화들이고, 볼때마다 소름돋았던 영화들이다.

이 가운데 안보신 영화가 있으면 꼭 보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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