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이유
푸바오
푸바오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이자 인기가 많은 판다입니다.
2016년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낳은 판다로 한국에서 자연 번식을 통해 태어난 판다라 에버랜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귀여운 판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푸바오를 왜 중국에 반환 해야되는 지 이제는 푸바오를 볼 수 없는 이유가 왜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판다 소유권
판다는 중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중국에서 판다 반출에 대해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판다들의 소유권을 중국이라고 주장하면서 판다를 외교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다가 살기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로고 타국에 판다를 '빌려'줌으로서 종을 보존하고 외교적으로도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중국과 2015년에 '판다 보호협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살이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려보낸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과의 계약으로 인해 푸바오는 2020년에 태어난 판다로 올해 안으로 반환이 되어야되어야 합니다.
생명체로서의 판다
현재 판다는 동물로서 그리고 생명체로서 자주적이기 보단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보면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삶을 살아야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외교를 위해 다른 나라로 넘어가고 다시 몇 년후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하다 보면 판다들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판다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교적으로 사용되는 동물들 그리고 어쩌면 사실 동물원이라는 이 체계도 동물들이 정말 원하는 삶인지 한 번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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