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vs SPY vs IVV
VOO,SPY,IVV ETF 소개 및 차이점 분석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아마 인기있는 ETF는 VOO,SPY,IVV 이 세가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 세 개의 ETF는 사실상 같은 지수를 추종하지만 비용, 유동성, 배당률 측면에서 차이가 다소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ETF를 비교하고 어떤 ETF에 투자하는 게 가장 비용적으로 현명한 지 알아보겠습니다.
VOO (Vanguard S&P 500 ETF)
설립연도 : 2010년
운용사 : Vanguard
수수료율 : 0.03%
배당률 : 약 1.26%
운용자산(AUM) : 약 950억 달러
특징
- VOO는 저렴한 수수료로 운용됩니다.
- 이러한 낮은 수수료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SPY (SPDR S&P 500 ETF)
설립연도 : 1993년 (최초의 ETF)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수수료율 : 0.09%
배당률 : 1.23%
운용자산(AUM) : 약 4천억 달러
특징
- SPY는 ETF 시장이 나오고 최초로 설립된 ETF로 가장 거래량이 많고 역사가 깊은 ETF입니다.
- 유동성과 거래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단기 매매에 적합한 ETF입니다.
- 다른 ETF들에 비해 수수료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IVV (iShares Core S&P 500 ETF)
설립연도 : 2000년
운용사 : BlackRock
수수료율 : 0.03%
배당률 : 1.25%
운용자산(AUM) : 약 300억 달러
특징
- IVV는 VOO와 마찬가지로 수수료율이 적으며 장기투자에 적합랍니다.
- 세 개의 ETF 중 운용자산이 낮아 유동성 측면에서 아쉬울 수 있습니다.
VOO,SPY,IVV 차이점 정리
SPY는 높은 유동성과 거래량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중단기 투자에 적합하지만, 수수료가 다소 높습니다. 반면, VOO와 IVV는 수수료가 낮아 장기투자에 적합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배당성장률 및 주가성장률 비교
세 가지 ETF 모두 S&P 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배당 및 주가 성장률은 거의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다만, 비용 구조와 운용사에 따라 미미한 차이는 발생합니다. 표에 정리해두었으니 비교 분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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