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계좌(미국시장) 개설 할 때 증권사 뭘 써야 할까? - 수수료 이벤트 증권사만 모아보기

 

들어가면서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의 차이점은 어마무시하게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수수료의 차이이다. 국내주식은 거래시 수수료가 마음아플 정도로 크지 않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수수료를 떼면 내가 번 수익이 얼마 안될정도로 수수료가 큰 편이다. 매도수수료 뿐만 아니라 환전수수료 등등 수수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번에 첫 계좌를 파시는 분들에게 꼭 꼭꼭~!!!!!!!!!!!!!!!! 수수료 우대해주는 증권사에서 계좌를 파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모아보았다.

 

 

KB증권

매수 시 0.07%, 매도 시 0.07%+0.00051% 의 수수료가 붙는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글로벌원마켓 이용 시 환전수수료 0%다.

일단 필자가 쓰고있는 증권사여서 글로벌원마켓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하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굳이굳이 낮에 환전을 안해도 된다.

2. 달러가 쌀 때 미리 환전을 못한다.

이 부분은 장기투자 하시는 분들이나, 나처럼 복잡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딱이지만, 달러를 쌀 때 환전을 못한다는 점이 걸리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한다. (요즘은 달러가 워낙 비싸서 신경안쓰실 수도 있지만,,,)

프리장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실시간 주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수수료 이벤트엔 여러나라 정보가 들어있지만, 우리는 미장 위주로 투자할 것이니, 미장 정보 위주로 보면 될 것 같다. 90일간은 미국 매수 수수료가 0% 매도 수수료가 0.00051%(사실 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이고, 그 이후엔 매수,매도 수수료가 0.05% 정도 된다고 한다. KB증권이 0.07%니 0.02%더 싼 수준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러나 환전 시 100% 우대가 아닌 95% 우대 수준이라 따지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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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이벤트 신청일 부터 1년 내의 거래 시 2년 간 거래 수수료 0.07% + 환율우대95%를 제공해준다.

음,,, 사실 이렇게 기간도 정해져 있는데, 정해진거에 비해 이벤트의 임펙트가 없는 듯 하다.

내가 해외주식계좌를 새로 판다면, 키움증권은 안만들 것 같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에서는 이벤트신청 후 한 달간 살 때 0%, 팔 때 0.00051%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 이벤트는 딱 한 달까지만이고, 그 이후에 11개월 동안에는 매수 시 0.09% 매도 시 0.09%+a 의 수수료를 갖는다. 사실 평생 0.09% 수준의 수수료로 제공해도 앞에서 보여드렸던 조건들 때문에 비싸보이는 감이 있다. 심지어 이 기간이 끝난 후에는 표준수수료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표준수수료를 찾아보았다.

무려 0.25%~1.7% 수준의 수수료가 붙는다고 한다. 매수하고 1년 후에 팔아야징~ 하면 수수료 폭탄을 맞게 될 것 같다.... 이런 점에서는 굉장히 아쉬운 이벤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삼성증권에서 신규계좌개설은 비추한다.

 

 

결론 : KB증권이나 신한금융투자에서 개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