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범죄 스릴러 드라마 추천 : 좀비 / 범죄 / 느와르
한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 추천
한국 스릴러 드라마 추천
애니메이션과 영화도 좋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컨텐츠는 아직까지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긴장감이 넘치고 판타지와 범죄, 좀비물 등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느낄 수 있는 고자극의 스릴러 드라마를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밀의 숲
첫 번째 드라마는 tvn의 비밀의 숲입니다. 감정이 결여된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살인사건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혀내는 추적극입니다. 모든 인물들이 용의자로 보일 정도로 인물 한 명 한 명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며 인물 간 관계도 서로가 얽혀있고 서로가 미스테리에 쌓여있어서 회차가 거듭될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는 드라마 입니다.
비밀의 숲은 시즌 2까지 나왔으니 미스테리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복
서복은 드라마는 아니고 티빙 오리지날 영화입니다. 영화임에도 가져온 이유는 강추 오브 강추하기 때문입니다.. 죽지않는 복제인간과 죽음을 앞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무려 SF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복제인간이라는 주제 하나로 볼 이유가 충분히 있는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14분으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절한 러닝타임이며 실험체(복제인간)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임무를 받은 요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킹덤
한국 사극과 좀비물이 합쳐진 킹덤이라는 드라마 입니다. 전염병(좀비화)가 되버린 왕을 비롯해서 역병(좀비화)이 창궐하게 되는데 국왕이 좀비가 된 것을 숨기려고 하는 중전과 전국에서 창궐하는 역병의 비밀을 풀려고 노력하는 세자의 이야기로 사극+좀비에서 이미 그 재미가 보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려무려 세자역이 주지훈이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니 좀비물이나 사극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수꾼
파수꾼은 범죄 사건으로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의 모임을 그린 이야기로 직접 범죄를 미리 추적하고 알아내 피해자를 구하는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 뭇 범죄 드라마는 범죄를 해결하는데 포커스를 두지 피해자를 포커스를 두는 드라마는 흔하지 않았는데 파수꾼은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입니다. 그들이 직접 느낀 만큼 정의 실현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직접 몸소 실천하는 강인한 사람들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