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추천 2탄 : 첫사랑 / 감동 / 고전
로맨스 영화 2탄
로맨스 영화
지난 추천 포스트가 너무 짧아 2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 추천 주제는 첫사랑이며 다소 고전적인 작품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맨스 영화 추천 : 로코 / 감동 / 애절 / 희생
로맨스 영화 추천 로맨스 영화 영화 추천 시리즈 두 번째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일전에 공포/반전 영화 추천을 드렸는데 장르가 너무 바뀌었죠? 최대한 유명하지 않지만 수작인 영화 위주로 가
kkangjeong2.tistory.com
러브레터 (1995)
이와이 슌지 감독의 로맨스 영화이자 일본 영화사에선 전설 그 자체인 러브레터 입니다. 16년에 국내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하였으며 17년과 19년 각각 재개봉하면서 국내에서도 명작 중에 명작으로 불립니다.
일본의 겨울이 배경이며 첫사랑의 옛주소를 우연히 알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첫사랑은 이미 죽었지만 옛주소로 보낸 편지에 답장이 오면서 주인공은 동요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인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굉장히 감동적인 스토리이니까 꼭 보시길 바래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8)
티모시 샬라메 주연인 콜미바이유어네임은 이탈리아 배경으로 어느 여름날 만난 소녀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6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상미도 훌륭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예쁩니다. 하지만 너무 아름답게만 보이려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첫사랑의 판타지를 영화화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거 같습니다.
웨딩데이트 (2005)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야되는 여자주인공은 그곳에 있는 전 약혼자를 피하기 위해 남자주인공을 고용해서 새로운 남자친구라고 소개하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고용주 입장이었다가 점점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영화로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안녕, 나의 소녀 (2018)
대만 로맨스 영화로 로맨스 영화를 기깔나게 뽑아내는 대만에서 나온 첫사랑 영화입니다. 1997년으로 회귀한 남자주인공이 짝사랑했던 현재는 죽어버린 여자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입니다.
결말 여운이 진하게 남고 굉장히 감동적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